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가타 자동삔이 부러졌습니다.



내가 나이먹도록 유치하게 좋아하는 브랜드들 중 하나가 아가타인데..
뭔가 이걸 착용하면 나름 동심으로 돌아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매우! 좋아하는데..
made in france 이기 때문에 쵸큼.. 비싸다.
질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지만 이쁘기 떄문에 용서해주고 꾸준히 구매했는데..

내가 몇년동안 잘 쓰던 요놈이 부러진 것이다!
엉엉..ㅠㅠ

실은 부러진건 오래됐는데
초초초초강력 본드로 붙여서 계속 사용해왔건만.
붙여도 계속 떨어지길래 어느날은 이게 마지막이다. 한번만 더 부러지면 정말 버릴 거다! 라는 생각으로 엄청엄청 처발라서 붙여놨더니 ㅠㅠ.
잠자면서 옆에다 두고 잤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부러져 있었다..

아..순간 경직!
경직! 또 경직!

이제 아가타를 쓰지말아야하나..
솔직히 아가타 많이 샀었다. 소형삔 대형삔. 항상 술먹고 잃어버리고
화장실에 두고 오고 가방에 물건 꺼내다가 떨어뜨리고.
그래서 지금은 얼마 없다.
저거랑 팬던트정도밖에 남아있지않는데..ㅠㅠ

그래서 다시 드는 생각이다.


'한번 더 붙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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