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09.04.27 캔들홀더 (1)
  2. 2009.04.27 우는 건. (1)
  3. 2009.04.26 자몽주스 (1)
  4. 2009.04.25 브로콜리 너마저 - 말 (2)
  5. 2009.04.23 보라색 튤립
  6. 2009.04.21 게이가 되어가는 계기..
  7. 2009.04.16 사랑
  8. 2009.04.16 tree
  9. 2009.04.03 아 파..

캔들홀더


Nikon Fm2 / iso 100 / 필름은 기억이 안난다 / 필름스캔


요즘 너무 사랑하고있는 캔들홀더
방구는 초를 너무 좋아한다~
맨날 맨날 키면서 많은 생각과 공상과 할일을 하면서 하루를 마감한다지.

그렇게 나의 하루에 희생을 해주는 너에게 박수를 날려줄께.

"늬들이 고생이 많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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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건.

우는 걸로는 아무것도 풀리지도..해결나지도 않다.
그런 상황에 쳐했을때 대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
그 자리에서 펑펑 우는 짓은 하고싶지 않다.
하고싶지않다고..

좀 더 조금만 더 달라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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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주스

방구는 이상하게만큼이나마. 자몽주스를 정말 좋아한다.

왜 자몽주스가 좋아?
라고 물어보는 사람은 없다. 방구는 자신에게 물어본다.

"왜 자몽주스가 좋아?"

"붉은색의 강렬한 쓰디쓴 하지만 살짝은 달콤함이 묻어있는 그런 매력이 있는 자몽주스가 그래서 좋아. "

그래.
그래서 방구는  자몽주스를 좋아하는구나.

그냥 자몽주스는 왠지 자기 자신 같아서 좋아하는거지.
방구는 그런 생각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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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너마저 - 말








이제는 어떤 말을 어떻게 하는 것도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일이 되는 걸까
그러면 니가 했던 그 모든 얘기들은
이제는 아무것도 아닌 말이 되는 걸까

이제는 어떤 말을 어떻게 하는 것도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일이 되는 걸까
그러면 니가 했던 그 모든 얘기들은
이제는 아무것도 아닌 말이 되는 걸까

난 너에게 말을 했지 웃었지만
사실은 너무 불안해서
두려운 마음 뿐이었어

너에게 할 수 없던 말들
너에게 할 수 없던 나를
하지 않았다면 좋을 말들
유난히도 파랗던 하늘

이제는 어떤 말을 어떻게 하는 것도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일이 되는 걸까
그러면 니가 했던 그 모든 얘기들은
이제는 아무것도 아닌 말이 되는 걸까

난 너에게 말을 했지 웃었지만
사실은 너무 불안해서
두려운 마음 뿐이었어

너에게 할 수 없던 말들
너에게 할 수 없던 나를
하지 않았다면 좋을 말들
유난히도 파랗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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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튤립




보라색 튤립..
새삼스레 꽃을 받았다.
물론 사진으로 받았지만.. 누군가에게 꽃을 받는 건 참 좋은 거 같아서 나도 모르게 계속 처다봤다.

보라색 튤립.
내 이름은 보라..
히히..
남자친구를 사겨봐도 꽃은 받아본 적이 없는데,
나이를 먹어가니 감성적인 선물을 원할때가 생기는 것 같다.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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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가 되어가는 계기..





그래..다들 그렇게 게이가 되어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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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


김용택






당신과 헤어지고 보낸
지난 몇 개월은
어디다 마음 둘 데 없이
몹시 괴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현실에서 가능할 수 있는 것들을
현실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우리 두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당신의 입장으로 돌아가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잊을 것은 잊어야겠지요.
그래도 마음속의 아픔은
어찌하지 못합니다.
계절이 옮겨 가고 있듯이
제 마음도 어디론가 옮겨 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의 끝에서 희망의 파란 봄이
우리 몰래 우리 세상에 오듯이
우리들의 보리들이 새파래지고
어디선가 또
새 풀이 돋겠지요.
이제 생각해 보면
당신도 이 세상 하고많은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당신을 잊으려 노력한
지난 몇 개월 동안
아픔은 컸으나
참된 아픔으로
세상이 더 넓어져
세상만사가 다 보이고
사람들의 몸짓 하나하나가 다 이뻐 보이고
소중하게 다가오며
내가 많이도
세상을 살아낸
어른이 된 것 같습니다.
당신과 만남으로 하여
세상에 벌어지는 일들이 모두 나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고맙게 배웠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애틋이 사랑하듯
사람 사는 세상을 사랑합니다.



길가에 풀꽃 하나만 봐도
당신으로 이어지던 날들과
당신의 어깨에
내 머리를 얹은 어느 날
잔잔한 바다로 지는 해와 함께
우리 둘인 참 좋았습니다.
이 봄은 따로따로 봄이겠지요
그러나 다 내 조국 산천의 아픈
한 봄입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안녕.










<미술관 옆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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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



09.04.16 나무.
illustrator.


모르겠다.
매번 공황에 빠지는 걸 알면서도 결단을 내리기 쉽지가 않았고,
마음 먹고 또 먹고 하지만 잘 안된다는걸.

정말 나도 내 자신을 잘 모르는 것이겠지..
걍 슬프다.
약 2여년동안은 내가 만쯤 미쳐서 살아가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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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파..




ㅇㅏㅍㅏ.

그날은 아침에 한번 오후에 한번 넘어졌지.....
기어코 일이 난거야..
별거 아닌거라 생각하고 여겼지만..
한달 후 이렇게 궤양으로 전이돼 난 절뚝거리고 말았어....

이젠 상처받는거에 익숙해서 아픈지도 몰랐던 나였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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