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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좋은 날에는 역시나 탐앤탐스

늦은 아침 전화가 왔다.
누군가 하고 봤더니 ‘병호’

왠일이지? 하고 받았더니
일있어서 우리동네 오는 중이라고  차 한잔 마시자는 전화~
나름 샤워를 다 하고 쉬는 중이어서 흔쾌히 ok 했지만 나가기가 참으로 귀찮은 날이었다.
그 전날에,
너무 걸어서 그런지 술을 잔뜩 먹은 것처럼 피곤에 쩔어서 목소리도 칼칼히 잠켜 있었고
눈도 퉁퉁 부운것이..애인을 만나러 가는것은 아니지만 여자라면 ㅋㅋ신경쓰이는 지라~
그래도 병호가 취업을 해서 당분간 못볼 것 같아 ok 했다.

병호는 어쩌다가 우리동네 근처에와서 나를 만나게되면
항상 기다리는 곳이 있는데 거기가 전철역 입구 앞이다. 후후.
뭐 만나는 곳이 거기밖에 눈에 뜨지 않아서가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걍 기다린다고 하면 거기앞에서 기다리는것에 눈에 항상 그려진다 ㅋ
오늘도 역시나하고 거기서 기다리겠지 하고 나갔는데 오늘은 과일가게앞에서 전화를 하고있는 병호를 봤다. 역시나 술 잘먹는 병호~ 술때문에 많이 피곤해 보이는 얼굴을 하면서 기다렸다.

웃겼다.


그리고나서 신촌으로 갈까해서 전철을 타러 내려갔지만
도영이와 용범오빠까지 보고싶은 마음에 강남까지 왔다.
나는 배가 고파서 탐앤탐스에서 아이스모카와 버러~갈릭브래드를 시키고 병호는 시원한 아이스커피


그리고 내 맥북 ㅎㅎ...
버러~브래드 갈릭은 첨 먹어봤는데 옴팡지게 맛났다
으히으히. 난 역시 이런것만 좋아하나봐 *-_-*

냠냠

근데 이걸 다 먹어도 두 남자는 왜 안오는거지?
오늘 만날 수는 있으려나?
많은 이야기를 하고싶은 날인데 아직 보이질 않는 두 남자...계속 기다려주겠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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