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09.05.06 기다리는 중 (3)
  2. 2009.05.06 좋은 그리움 (3)
  3. 2009.05.05 날씨좋은 날에는 역시나 탐앤탐스 (1)
  4. 2009.05.04 가만히 있어도 웃음이 나옵니다 (1)
  5. 2009.05.03 커피 (3)
  6. 2009.05.02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가타 자동삔이 부러졌습니다. (1)

기다리는 중

기다리고 있습니다.
솔직히 오늘 만날까 말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후우. 강남역에 도착하고 나서도 연락을 해서 그냥 집에 간다고 말을 하고
집에 가고싶을 정도였습니다. 

흑흑.

오늘은 내가 너무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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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그리움



좋은 그리움을 느껴본지 참으로 오랜만이었습니다.
솔직히 확신을 갖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지만.

정말 기분좋은 그리움을 느껴봅니다.

걍 문득 자연스레 눈에 그려지는게 어느새 나도 내 자신이 신기하게만 느껴집니다.

보고싶은 생각 가득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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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좋은 날에는 역시나 탐앤탐스

늦은 아침 전화가 왔다.
누군가 하고 봤더니 ‘병호’

왠일이지? 하고 받았더니
일있어서 우리동네 오는 중이라고  차 한잔 마시자는 전화~
나름 샤워를 다 하고 쉬는 중이어서 흔쾌히 ok 했지만 나가기가 참으로 귀찮은 날이었다.
그 전날에,
너무 걸어서 그런지 술을 잔뜩 먹은 것처럼 피곤에 쩔어서 목소리도 칼칼히 잠켜 있었고
눈도 퉁퉁 부운것이..애인을 만나러 가는것은 아니지만 여자라면 ㅋㅋ신경쓰이는 지라~
그래도 병호가 취업을 해서 당분간 못볼 것 같아 ok 했다.

병호는 어쩌다가 우리동네 근처에와서 나를 만나게되면
항상 기다리는 곳이 있는데 거기가 전철역 입구 앞이다. 후후.
뭐 만나는 곳이 거기밖에 눈에 뜨지 않아서가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걍 기다린다고 하면 거기앞에서 기다리는것에 눈에 항상 그려진다 ㅋ
오늘도 역시나하고 거기서 기다리겠지 하고 나갔는데 오늘은 과일가게앞에서 전화를 하고있는 병호를 봤다. 역시나 술 잘먹는 병호~ 술때문에 많이 피곤해 보이는 얼굴을 하면서 기다렸다.

웃겼다.


그리고나서 신촌으로 갈까해서 전철을 타러 내려갔지만
도영이와 용범오빠까지 보고싶은 마음에 강남까지 왔다.
나는 배가 고파서 탐앤탐스에서 아이스모카와 버러~갈릭브래드를 시키고 병호는 시원한 아이스커피


그리고 내 맥북 ㅎㅎ...
버러~브래드 갈릭은 첨 먹어봤는데 옴팡지게 맛났다
으히으히. 난 역시 이런것만 좋아하나봐 *-_-*

냠냠

근데 이걸 다 먹어도 두 남자는 왜 안오는거지?
오늘 만날 수는 있으려나?
많은 이야기를 하고싶은 날인데 아직 보이질 않는 두 남자...계속 기다려주겠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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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웃음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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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얼마전에 명동커피빈에서 목을 축이고 있다가
bean이 눈에 들어와 원두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다.
집에 원두 가는 기계도 있고 나름 좋은건 아니지만 커피메이커도 있으니
먹을때마다 갈아먹었는데, 요즘은 먹지도 않고 또 자꾸 구수한 커피가 생각나서 구입하게되었다.

그런데!

나는 평소 커피를 거의 안먹는 편인데.
막상 원두를 사고나니 괜히(!) 먹고싶어지는 마음에
이틀을 연달아서 하루에 1리터정도를 먹었더니.

이틀째 되는 밤. 새벽에 심장이 두근두근두근..
손도 살짝 떨리면서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불면증이 있었는데 더 심해지면서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머든지 적정량이 좋은 거 아는데..
워낙 약하게 타서 괜찮을지 알았다.
앞으로 조심해야지..

비오는 날에 카푸치노
평소에는 자몽쥬스 ㅋㅋ


(사진은 그냥 가득 따라보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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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가타 자동삔이 부러졌습니다.



내가 나이먹도록 유치하게 좋아하는 브랜드들 중 하나가 아가타인데..
뭔가 이걸 착용하면 나름 동심으로 돌아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매우! 좋아하는데..
made in france 이기 때문에 쵸큼.. 비싸다.
질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지만 이쁘기 떄문에 용서해주고 꾸준히 구매했는데..

내가 몇년동안 잘 쓰던 요놈이 부러진 것이다!
엉엉..ㅠㅠ

실은 부러진건 오래됐는데
초초초초강력 본드로 붙여서 계속 사용해왔건만.
붙여도 계속 떨어지길래 어느날은 이게 마지막이다. 한번만 더 부러지면 정말 버릴 거다! 라는 생각으로 엄청엄청 처발라서 붙여놨더니 ㅠㅠ.
잠자면서 옆에다 두고 잤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부러져 있었다..

아..순간 경직!
경직! 또 경직!

이제 아가타를 쓰지말아야하나..
솔직히 아가타 많이 샀었다. 소형삔 대형삔. 항상 술먹고 잃어버리고
화장실에 두고 오고 가방에 물건 꺼내다가 떨어뜨리고.
그래서 지금은 얼마 없다.
저거랑 팬던트정도밖에 남아있지않는데..ㅠㅠ

그래서 다시 드는 생각이다.


'한번 더 붙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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